♬ 음악향기 ♬

포니(Pony) 너의 집

언제어디서나da 2015. 1. 23. 07:00

포니(Pony) 너의 집
손이 덜덜덜 떨려오네요.
다른 손들로 그것을 붙잡으며
왜 떨리는가 생각해봤습니다. 심각하게 말이에요.
아무 이유가 없어요.
병도 아니었습니다.
포니(Pony)의 너의 집 …
그저 이 가락을 감상하고 감동받았기 때문이에요….


다 함께 감상해보고 싶어가지고
이렇게 한번 올려봐요.
같이 들어 더더욱 환상적이게 변하는 하모니….
여러분들께 강추하러 왔답니다.



무엇을 해가면서 지내는거야? 라는
심플한 안녕하냐는 얘기들도 꺼내보기가 진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정말 아무리 간단하고 쉽게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버린
세계로 바뀌었고
간단하고 쉽게 중요한 대화에서 잡담까지 닿아버리는 세상이 왔다고 하지만
대활 정말로 안 하는 사람들관
정말 끝까지 정말로 안 하고 안 닿게 되었죠.


그래서~ 오늘부터 용길 낸 후 연락을 했습니다.
과연!~ 콩닥콩닥한 기분을 붙잡고나서
전송 버튼을 누르고 답장을 계속해서 기다려도
진심으로 답이 안 왔더라고요.
진짜로 실망하기도…. 했었…고
차라리 이럴 거라면은 번호교환을~ 왜!? 한 거야!!! 하고
있던 번호를 삭제했답니다. 화났어요~~!!!!-_-


그리고… 핸드폰으로 뮤직을 계속 들으면서
제 화를 달랬죠. 하하하^^
역시나 연락같은것은 하는 사람끼리 하죠.
그러고 선율을 쭉~ 들어왔어요.
자연스레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정말로 단순하죠.
하하하. 연락은 기다리고 기다려도 안 왔지만은
저는 짱 바보인것같네요.
음, 그냥 번호를 남겨두어도 될것을 말이죠.
뭐~ 어쩔 순 없지만…bb
그래도~ 역시…! 계속 연락을 하고 지내는 것이
대박 좋은거여요. 아리아나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