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기비츠5(PIGIBIT6) Nancy
술에 잔뜩 취한 사람이
제 앞을 지나가서 괜히 쫄았습니다.
휴… 아! 누군데… 저렇게 술을
카드연체시 오는거야…. 혀를 끌끌…차며
지나치려는데 어라? 내가
아는 사람…. 아니 저 사람이~!!
화를 내며 끌고 갔답니다.
아… 정말 끌고다니면서 화를 엄청나게
냈고 잔소리도 진짜 했답니다.
뮤직을 크게 틀어서 정신이나 차리게 해야지~
피기비츠5(PIGIBIT6)의 Nancy …
은은하게 비추는 불빛 아래서
책을 읽었답니다.
음~ 뭔가 드라마에 나오는 사장님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하핫… 가끔 이런식으로 책 같은 것을 감상하는 것도
정말로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실현해봅니다.
그렇게… 한 장씩 넘겨보면서
더 어두워지는 저 하늘을 바라봅니다.
진짜 어두워지는 느낌들이
조금 무섭긴 했지만은
불빛 아래쪽에 있으니 것도 금방
사라졌어요. 한순간이에요.
아아~ 그렇게 책을 읽다 보니까
어느덧 시간은 새벽…
얼른얼른 자야 하는데 잠이 안 와서
음악을 틀어놨습니다.
밤은 꼴딱 보내버렸지만
정말 피곤하지도 않았습니다.
음, 오히려 뿌듯한 시간이었어요.
끝까지 가락을 감상해보며
상쾌한 아침을 반긴답니다.
저 너머에서 해님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니까
자, 이제 불빛은 꺼보겠습니다.
아침 해에 아아… 눈이 부시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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