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스타일리스틱스 (The Stylistics) The Miracle

언제어디서나da 2015. 4. 26. 07:00

스타일리스틱스 (The Stylistics) The Miracle
노래가 정말 괜찮은 이유는
정말 다름이 아니라 누구나가 간단하게
열심히 부를 수 있고 흥얼~흥얼
그래서… 저는 가락을 자주자주 들어요.
스타일리스틱스 (The Stylistics) 의 The Miracle …
바로~ 이 카드빚갚기랍니다.


저 혼자만 행복하게 만들어주냐고요?
절대 아니요. 모두를 좋게 해요.
이것이 음악의 가장~ 큰 장점이랍니다.
그렇다면 스타트를 해봅니다.
좋은 가락, 레츠고~♡



순간순간을 마감할 때,
하루 일과를 모두 다하고 침대에 누웠을 때
가라앉은 음악이 흘러나오면 마음이 노곤 노곤 해지며
스르륵 잠이 들곤 합니다.
나이어릴 때에는 라디오 소리를 듣다가 잠이들고는 했습니다.
누군가의 음성을 들으면서 잠을 잔다는 것,
쓸쓸하지 않아 라고 말해주는 것 같은지라 말이죠.
홀로 있는 방, 혼자서 활동하는 삶-


그 안에서 사람에게 안위가 되어주는 것이
타인의 소리라면?
뮤직은 타인의 음성을 정말 멋진 노래로 나타낸 것 같아요.
그래서 음악을 경청하고 있기만 하면 고적하지도 애처롭지도 않습니다.
행복한 음악은 흥겨운대로 위로가 되고
애처로운 음악들은 애통한대로 위안이 되요.
매일 밤마다 흐르는 음악을 청취하며
하루의 일과를 정리하고 오늘을 정리하는 일.


반복적이지만 꽤나 뜻깊은 일이랍니다.
지금 이 순간도 원활했구나 라는 생각과 더불어 말이죠.
그냥 이 순간을 보내지 말아주세요.
끝맺음을 하고 아로새기고 추억하는 습관을 가져보시는겁니다.
나의 하루가 모여서 내 일생을 만든다는 현실을 기억하세요.
지금 이 Song을 들으면서 오늘 이 순간을 끝맺음해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