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천 개의 발자국
선율을 어째서 이렇게 좋고 좋은 걸까요?
내내 들으면 지겨워져야 하는데
항상 감상하니까 이상해요.
하핫. 뮤직이 이상하단 말은 절대 아니여요.
묘하게 매료되는 가락.
김종국의 천 개의 발자국 …
바로바로 이 곳에서 시작합니다.
그렇담 여러분들도 감상하시니까
난 더욱더 좋습니다.
그렇담 선율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좋은 멜로디는 매일 이곳에서!!
오늘따라 마음이 우중충한 게 썩 괜찮지 않았죠.
그래서~ 그런가 하는 일마다 다 잘 안 되어서 너무 골치 아팠습니다.
운이 따르지 않는 말이었죠.
기분도 안 좋고 최악인 날.
정말 바닥으로 내려앉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런 마음으로 걷고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좋은 노래 하나가 들려오더라고요.
두근거리면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그냥 가게에서 틀어주는 음악이었습니다.
당연하겠죠? 바보멍청이같이 돌아봤네. 한다음 멍- 하니 서서 그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느낌이 거짓말같이 좋아지더라고요.
사장님의 센스인가요?
아니면 그냥 제 스스로 위로받고 싶었던 걸까나?
한참 동안 그 자리에 서서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이 파밧! 들면서 아, 이러면 민폐구나 생각하면서
다시 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렇게 저는 안 좋았던 오늘을 구원받았답니다.
그런 경험 다시는 못 해볼 것 같더라고요.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노래란 게 이렇게 좋은지 인생에서 처음 알았습니다.
오오! 정말 노래란 게 이런식으로 멋진 거였구나.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그 소액대출을 하고 또 했습니다. 이제는 익숙한 법인카드대납
그 법인대납에 구원받고 있어요. 구원이라니 조금 심오한가?
하하, 오늘 출근에도 열심히 들었답니다.
그리고 퇴근하면서도 들을 것이고 또다시 듣고 싶어지는 음악입니다.
그런 노래를 모두와 함께하니 진짜 행복합니다.
저는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져요.
옛날처럼 안 좋은 하루는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좋아지는 저만의 마법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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