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이현 내꺼 중에 최고

언제어디서나da 2014. 11. 14. 10:00

이현 내꺼 중에 최고
어수선한 기분을 달래줄 노래를 소개해 드리겠어요.
마음이 온종일 괜찮을 수만은 없을거에요.
물론 그렇다면 나도 괜찮고 남도 좋겠지요.
그러나 그러기란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하루에도 열 번은 넘도록 바뀌는 것이 바로 사람 마음이잖아요.
그래서~ 요런 기분을 보듬어줄 뮤직을 만나는 것도 행운이죠.
기쁨이기도 하지요.
그러한 노래를 안내해 드려볼까 해요.
이현 의 내꺼 중에 최고 …
마음속의 진통제같은 역할을 하는 음악….
자 들어보세요.




곁에 있는 사람이 떠나가는 건 너무 슬프죠.
집안에 있던 사람이 긴 기간동안 없거나
아니면 영원히 가버린 사람들도…
얼굴들을 못 본다면 너무 슬퍼요.
그래도 어디에 잘 있겠죠 뭐~
저 위쪽에서 진짜 잘 살아가고 있겠지 하면서 토닥이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 다 같답니다.


같은 하늘 아래쪽에서 숨을 쉬고 있는중인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를 보낸답니다.
부디 저의 안부 인사가 닿아주기를….
다시 한번쯤 반짝하고 웃음짓고 내 자신의 일상쪽으로 돌아가봐요.
마침 이어폰이 있길래
조용히 귀 안쪽에 꽂았습니다.
좋아하는 가락이 제 귓속에 들려오고
살짝 슬펐던 마음을 평화롭게 해준답니다.
그렇게 나는 하루하루 인사를 합니다.
맑은 하늘을 보면서
창공 위쪽에 있어주는 사람에게, 동일한 창공 아래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인사합니다.


그것이 저의 일과 중 하나인것같아요.
그렇게 흐르는 선율이
들리지 않을 때까지 나는 걸었던거 같아요.
제 골인지점을 향해서….
절대 까먹지 않습니다.
이러한 마음도, 저의 일과도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