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d'P Gateway

Dead'P Gateway
자연 속에서 듣는 뮤직.
그거 한 번 경험해본 적 있으시나요?
자연의 소리 하나하나 훌륭한 선율이 되어 준다지만
거기서 이어폰을 꽂은 후 풀위에 털썩 누워가지고
음악을 듣고 상쾌한 하늘을 보고 있으면
너무 행복하고 느낌이 좋아진답니다.

Dead'P의 Gateway …

이 뮤직이 바로 자연에 어울리는 멜로디입니다.
가사는 신경 쓰지 말고 들어보십시오.
좋은 뮤직은 자연과 닮은 뮤직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가락을…



Dead'P의 Gateway …


뭔가 대단한 행사를 준비 중이었습니다.
큰돈이 왔다 갔다 하며 몇백 명이 오는 행사라
부담이 컸는데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한번 해봤지만 요런 행사를 진행하거나 담당하게 되면
늘 떨립니다.
뮤직 담당은 제가 아니라서 몰랐었는데
행사장에서 들려오는 뮤직이 진짜 좋았답니다.
어디서 그러한 감각을 발휘해서! 멋진 멜로디만 쏙쏙 골라왔는지
오시는 분들마다 전부다 좋다고 칭찬하고 가셨어요.

뮤직이 뭐라 그러지? 적당히 행사에 스며들고….
그러면서도 시끄럽지도 썰렁하지도 않게 만들어 줬네요.
정말 놀라웠답니다.
게임에는 BGM이 있든 요런 행사에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답니다.
적당히 흥이 올라오면서도 아주 튀지 않게 말입니다.
그렇게 멋진 뮤직이 잔뜩 흘러나오니 행사장 이미지도 달라졌고요.

사람들 간의 분위기도 진짜 굿~
훈훈 그 자체! 행사는 성공적이었어요.
그 행사에서 들었던 뮤직 중에 하나 들어보는데
이렇게 고요한 곳에서 들으니 아주 좋았습니다.
뮤직이 이처럼 괜찮은 거였습니까? 다시 한번 해놓은 번 깨달아 봐요.
그렇게 나는 이 노래의 열광적 팬이 되었습니다~ 후후.

그랬더니 다양한 노래 자안뜩 추천해주더라고요.
어디선가 들을 수 있는 하모니가
내 마음속에서 잔뜩 울려 퍼지는 느낌이었답니다.
꾸준히 들어도 괜찮은 느낌에 온몸이 파르르 떨리더라고요.
귀신 지나갔느냐고 놀림당하였지만 노래에 대한 저의 감상인걸요?
요런 예쁜 느낌을 오랫동안 느끼고 싶답니다.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요. 파르르 떨려오는 느낌. 그 느낌을 오래 간직하고 싶습니다.
행사장에서 받았던 뮤직은 내 인생에 긴요한 음악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