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Polaroid 미련 Part 2

언제어디서나da 2014. 12. 19. 12:00

Polaroid 미련 Part 2
예쁜 방을 가지고 싶어서 노력했던 적이 있죠.
작은 방에 도란도란 살며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제 방이라며
스스로 위안한 시절이 있었어요.


이제는 내 방을 가져보려고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어요.
정확히는 집이겠죠?
하하, 힘들 때마다 감상하는 노래가 있는데
바로 이 노래에요.
Polaroid 의 미련 Part 2 …
스스로를 언제나 치유해주는 좋은 노래입니다.
그럼 뮤직 한 번 들어보세요.
Polaroid 의 미련 Part 2 …




저의 동반자인 애완견이 있습니다.
정말 몇 십년 가족들과 같이했어요.
그래서 서로의 표정만 봐도
알 수 있는 그런 관계…?
과장이 너무 심할까요?
하하~~ 저에게는 하모니를 듣는
취미가 하나 있답니다.


매일매일 같은 시간에 매일 계속 듣다 보니
아, 이젠 습관이 들어서 그때 딱 듣지 않으면은
아~ 뭔가 이상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저희 집 동물도
그때 하모니를 같이 들어줍니다.
진짜로 기특하지 않나요?
그래서 그 시간엔… 언제나 다 같이
명상하듯 가락을 들어봅니다.
나 자신도, 동물도 좋아지는
그 순간이 정말 좋습니다.
평화롭게 듣고 있답니다.


좋은 것을 같이 해준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지 첨 알았습니다.
소울에 대해 뭘 알겠느냐 한다고 하지만
이러한 느낌만으로도 충분하죠.
나는 행복하답니당~~
그래서 이 애도 행복했으면 좋겠군요.
아~ 오늘도 같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