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이수영 단발머리

언제어디서나da 2014. 12. 21. 12:00

이수영 단발머리
항상 생각해보지만은 선율은
정말 최고인 것 같죠?
그래서 이런식으로 블로그에 업데이트해보고
저 스스로 도둑처럼 듣기도 하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좋은 곡 저와 같이 들어보실까요?
이수영의 단발머리 …
저도~ 모두 다 같이 들떠지는
이러한 매일매일을 보내실 거에요.
그러면은 이제 선율을 고고~
분명 맘이 정말 넓어질 겁니다.



비가 내리는 날에 언제나 기분이 울적해집니다.
울적해지는건가? 아니라면 감각적이게 될까요?
진짜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주르르륵 오는 비를 보며
적요해지는 마을을 보면 기분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하하, 저만 그러면 민망스럽겠어요.
사람 구경, 건물 구경 밝은날 보는 것도 좋겠지만
이런식으로 비가 쏟아지는 날에 보고있으면 색깔별 우산과 함께
옥상에 고여있는 빗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기분이 안정되는 것 같아요.


명상이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그 정경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기분이 다스려져요.
밖에 나가서 풍덩풍덩 놀고싶어졌어요.
뛰어다니는 아이처럼 내일을 고심하지 않고
몸살감기에 걸린다해도 말이죠.
그래도 전 어른이니 자제… ㅋㅋㅋ
불빛에 비춰지는 비가 보여요. 반짝반짝 빛나면서
떨어지고 있는 빗방울은 장관이랍니다.
멋진 노래와 함께 비를 감상하면 좋아요.
모두 한번쯤은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