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더 블루 (The Blue) 나의 파라다이스

언제어디서나da 2014. 12. 26. 13:00

더 블루 (The Blue) 나의 파라다이스
그냥 조용하게 앉은 다음
가족끼리 대화를 했답니다.
막상 이야길 하려고 하면은~
정말정말 아무런 이야기가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가족들끼리는 어색했답니다.


음, 간~신히 말을 꺼…낸것이
그냥 제가 사는 이야기 였죠.
그 중 가장 불타올랐던게~~~
하하… 요즘 제가 들어오는 하모니에 대해선데….
엄빠도 자주 듣는 노래라고 하셨답니다.


더 블루 (The Blue)의 나의 파라다이스 …


아가들에게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후후, 아직 글을 못 읽어가지고
쿨쿨 자기 전에 제가 항상~
예쁘게 읽어주곤 해요. 하핫…
그 시간을 넘 좋아하죠.
흐음~~ 그래서~ 그런가??
나도 읽어주는 시간을 진짜 좋아하죠.


으음, 요즘엔 감정 없이 읽어준다면
호랑이는 그렇지 않아!!! 라든가
공주님을 구하러 간 왕자님은 그렇게 이상한 목소리가 아니야…!!!
같은 태클을 건다든가
핑크색 공주님의 목소리를 예쁘고 좋게…
같은 소리들도 해보곤 하죠.
그래서 요즘은 연기자 같은 연기를 해봅니다.
진짜… 힘들죠. 하아…
이래서… 머리가 크면 부모 골치만 아파요.
흐음, 이것도 하나의 재미지만요.


아~ 그래서 오늘 저녁도
진짜 열심히 읽어줘야 하는데….
아, 인간적으로 정말 피곤하고 졸려서
하모니도 틀어줬지요.
으음, 이걸로 만족해줬으면 좋겠는데
정말로 다행히도 금~방 잠이 들더라고요~
하아… 정말 힘들 땐 이런식으로…
하모니도 틀어줘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