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푸른새벽 Lovesong

언제어디서나da 2015. 4. 7. 19:00

푸른새벽 Lovesong
버리지 못했던 예전 핸드폰을 봤습니다.
예전 사진, 옛날 음악들이 가득했죠.
한 번 쭉- 보니까 전 생각이 났습니다.
또 괜찮은 뮤직들도 많았답니다.


전부 들어보니 옛날 느낌이 살아나는 것 같았어요.
쿵쾅쿵쾅- 심장 박동 수가 빨라졌습니다.
난 이러한 노래를 들으며 지낸거구나….
푸른새벽 의 Lovesong …
괜찮은 뮤직 한가지 소개 드리겠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드시기를 바라면서.
그럼 음악 시작할까해요.


푸른새벽 의 Lovesong …


중한 친구의 스토리 입니다.
친구는 진짜 파란만장한 생활을 했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매일 웃는 친구였답니다.
많이 힘들었을텐데 언제나 웃었답니다.
비결이 뭐냐고 해도 알려주지 않더군요.


항상 그냥~ 이라든지 뭐, 나 답게? 이런식처럼
얼버무리던 친구였답니다.
답답하기도 했지만 이야기 하기 싫은 것인가
항상 쿨하게 넘어갔죠.
그렇게 하루하루 흘러갔죠.
어느날 넘 힘들다며 저에게 왔습니다.
그러면서 조용히 이어폰을 한 쪽을 저에게 줬답니다.
흘러나오는 멜로디소리…
이게 자신이 가장 잘 듣는 음악이랍니다.


새삼스럽게 갑작스럽게 왜?
라고 물을까하는 순간 이었어요.
친구가 조금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길래
어떤말도 하지 않고 끝까지 들어봤답니다.
결국에는 이야기를 해보지 못하고 헤어졌는데...
딱히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었었고
찝찝하지도 않았습니다.
왠지 모두 다 이해가 되었죠.


저는 아무것도 해준 것 없는데
제가 위로 받은 느낌이라 살짝 이상하기는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마음으로 통하는 친구가 있어서 괜찮고
음을 통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멋있는 가락. 아직도 귓가에 맴돈답니다.
다 같이 들어보면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