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로이킴 누구를 위한 삶인가

언제어디서나da 2015. 4. 11. 14:00

로이킴 누구를 위한 삶인가
저녁에 편히 누워서 스마트폰만 계~속
바라보고 있었어요^^ 진짜진짜
너무 지루해서 정말로 잘 쓰는 이어폰을
꽂고 노랫소리를 틀어봤는데…!
계속 흘러나온 음악…. >ㅁ<

로이킴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 …


제 감정을 넘넘 좋게 해줬던거 같아요.
바로 들어볼까…?? 추천^^
진짜로 좋은 뮤직입니다.
그럼 노래를 스타트입니다.
쭈 들어보게 되는 하모니.



저희 공원은 뮤직을 자주자주 틀어준다거나
공연을 많이 하는 엄청나게 큰 공원이에요.
대공원이라고 하나요? 잘 모르겠지만 활기차고 반짝반짝한 곳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차려입고 놀러 오는 곳을
저는 운동복 하나 덜렁 걸쳐입고 운동을 하러 나오거나
뒹굴뒹굴 시간을 보내기 위해 가는 곳이에요.
그만큼 저에게 집 같은 곳이랄까요.
그렇게 큰 곳이니만큼 곳곳 스피커가 있는 만큼 음악을 틀어줍니다.


어느 날은 클래식, 어느 때는 트로트
또 어떤 시절은 가요…. 정말 이런저런 노래를 틀어주죠.
시끄럽지도 않게 틀어줘서 집중해서 들어야 하는데
라디오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정말 다양한 노래가 나오니까요.
그 노래를 들으면서 걷기를 합니다.
산책도 하고 말이죠. 어떤 노래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며
어떤 날에는 어제와 비슷하게 나오기도 하고.
클래식이 다 종료되면 생뚱맞게 트로트나 가요가 흘러나오기도 하며
가요 듣다가 팟 하고 클래식이 나오기도 합니다.
진짜 듣다 보면 진짜 즐겁습니다.
그래~서 산책도 진짜 좋게 하고 운동도 재밌게 해요.
아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 주제가도 틀어주기도 하는데
오래전 것도 있어서 제 추억이 천천히 생각날 때도 있고.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저녁이 되면 화려한 가로등이 켜지는데
그것도 진짜 장관이죠.
저녁 운동도 별미죠. ㅋㅋㅋ 저녁 시간이라 음악은 없지만
그때에는 뭐 제 전용 노래가 있으니까 문제없고요.
항상 그곳에서 매일 오늘을 보내길 원해요.
더운날에는 모기 때문에 약간 고생하고 겨울에는 살짝 춥지만 말이죠ㅋㅋ
오늘도 산책하러 가요.
아침 시간부터 외출해서 노래 살짝 듣고 운동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