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제이슨 므라즈 (카드값대출) Strange

언제어디서나da 2015. 5. 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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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 Strange
뮤직을 시작을 하면서
전 기분을 굳~게 다져요.
왜냐며은 이 하모니에
잔~뜩 빠져서 똑 같은
생활을 할 수 없거든요!!!

제이슨 므라즈 (Jason Mraz)의 Strange …


이러한 노랫소리가 나 자신을 흔들어요.
흔들흔들거리는 기분을 바로 잡은 다음에
뮤직을 매일 감상을 하죠.
하모니가 넘 좋으니…까
이런 음악을 꼭 한번 감상해주세요.



매번 카드값대출하는 절친이 있어요.
매일 지각해서 최근엔 해탈의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어느 정도나 심하냐고요?
말도 마세요. 약속시각이 12시 정각이면 12시 반에 오는 친구죠.
그 정도로 심각하답니다.
평소에도 지각 잘 하냐고요? 그건 아니에요.
꼭 친구들 약속에만 늦네요.
이쯤 되면 우리를 만만하게 보는 것 아닐까요? 그런식으로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편하다고 해도 그것은 아니잖아요?
언젠가 엄청나게 화를 냈답니다.
그랬더니 되레 화를 내더군요. 어이가 없어가지고…
이렇게 한동안 말도 안 하고 함께 째려보기 바빴어요.
어휴! 여기서만 말하지만 내가 잘못한 것인가요?
왜 자기가 더 화를 내는 건데!
하는데 카톡이 울렸어요. 카톡! 카톡!
그래서 이게 뭐지? 하며 보는데 그 절친이 보낸 노래였죠.


빵 터지고 말았죠. 진짜 웃겨서.
무슨 노래인지는 비밀로 하겠어요.
여러분 배꼽을 장담할 수 없네요.
이렇게 그 친구랑 잘 화해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런 계기로도 화해할 수 있다는 절친이 있다는 게 좋아요.
지각 안 한다고 싹싹 빌던 친구….


이제는 핑계를 진짜 잘 생각해놓더라고요.
어떡합니까. 성인군자인 내가 참아줘야죠. 휴~
본의 아니지만, 저의 참을성이 상승한 것 같아요.
그거에 관해선 감사해야겠죠?
오늘도 지각하면 죽을 줄 알아!
뭐, 노래나 들으며 기다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