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피플 Waltz For Tom
언제나 음악과 함께라니 정말 멋있죠?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듯한….
그런 떨림의 가락.
기쁨의 마음이 채워지는 느낌이 들죠.
조금만 더 듣고 싶어, 들을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은 멜로디….
플라스틱 피플의 Waltz For Tom …
그런 음이 제 곁을 맴돌고 있죠.
살짝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미소 지어보죠.
가락과 같이 있는 하루….
그럼 멜로디 추천 시작할게요.
플라스틱 피플의 Waltz For Tom …
서서히 동전을 모아갑니다.
최근엔 사용하지 않는 동전들...
그 동전들을 모아봤습니다.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동전.
과연 모인다면 얼마나 크나큰 가치가 되려나?
음표 하나하나도 그렇습니다.
음표 하나는 그냥 하나일 뿐이잖아요?
하나하나는 그저 하나일 뿐이인데
이것이 모이고 모여서 예쁜 선율이 완성이되죠.
바로 가락인거죠. 진짜 좋죠?
동전을 모으며 매번 그 생각을 합니다.
동전도 하나하나씩 모으면 큰 돈이 되듯
음악도 음표 하나가 예쁜 가락을 만들어낸답니다.
그 생각을 하니까 음표도 동전도 소홀히 할 수 없더라고요.
백원, 십원. 하나씩 모은 흥미가 쏠쏠해요.
그렇게 성실히 모으면 뿌듯하죠.
마치 멜로디를 듣는 마음처럼...
성취감이 가득한채로 하모니를 들어봐요.
동전 하나씩, 음표 하나씩...
그렇게 저의 마음에 쌓여갑니다.
쌓여진 기분이 맑은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결국은 전부다 저에게로 돌아옵니다.
뮤직을 성실히 들어봅니다.
그리고 쨍그랑, 쨍그랑 저금통에 들어가는 동전 소리도
하나의 하모니도 들려옵니다.
기쁨이 쌓여가는 느낌이죠.
음악을 들어본다면 말이죠.
늘 이러한 기분으로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어요.
저의 사소한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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