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원에이포(B1A4) 잘자요 굿나잇
절기가 바뀌면서 계절 타는 분들 많으시지요?
그리하여 가을에는 조금 시끄럽지 않은 노래들을 더욱 많이 감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절기를 타가지고 그런것도 있지만
이 밋밋한 마음을 뮤직으로 위안해보자 하는 기분도
더불어 있습니다.
시끄럽지 않은 뮤직을 듣든, 시끌시끌한 뮤직을 듣든,
Song을 청취하면서 마음을 정리하는 것-
이것보다 더 좋은 마음 달래기 방식은 존재하지않는 것 같답니다.
바로 마련한 이 노래도 그렇습니다.
비원에이포(B1A4) 잘자요 굿나잇 …
아리송한 이 마음을 위로해주기에
더없이 괜찮은 노래지요.
이 멜로디 속으로 한번쯤은 빠져보시겠습니까?
비원에이포(B1A4) 잘자요 굿나잇 …
퇴근을 했는데 정말 반가운 편지들이 있었습니다.
너무 기뻐가지고 옷들도 안 벗고나서
온 편지를 뜯은 다음에 읽었답니다.
감사한 감정이 들었죠.
e메일이 있었는데 어떠한 편지? 하겠지만은
그래도 이런식으로 우표가 떡하니 붙은 편지가 가끔씩 온다면
정말로 뗠려오고 좋죠.
정말 반가운 감정으로 읽는데
편지 안에 여러분의 얼굴이 비쳤죠.
좋아하는 모습에 흐뭇했죠.
가끔식 이런식으로 편지를 주거니 받거니 상댄데
연락이 정말 자주자주 안 되어서 전전긍긍하면서
이거라도 보내면은 받으려나? 하며
이제는 편지로 각자 안부를 묻고 답하는 사이가 되었답니다.
가끔씩 진짜 좋은 가락도 추천해보고
지가 감상하는 노래도 알려주곤하는데
나도 감상하면 전부 다 좋더군요.
그래서 감상했던 후기도 정말로 가끔 보내곤 하죠.
서로서로 이런식으로 서로서로 도움이 되주는 편지를 보내보다니
편지가 진짜로 반갑고 기대됩니다.
모두모두 잘 있고 좋게 지내고있단다
한마디라도 써가지고 휴웅~하고 보내면은
맘이 편안하답니다. 노랫가락처럼 말이죠.
다시 만나는 날들까지 진짜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면 추천을 해주는 노래나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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