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아니야
기쁘게 웃고 싶다고하면 노래를 들어보고 싶군요.
하하하하고 크나큰 소리로 웃게 된다는
그러한 가락이랍니다.
윤하의 아니야 …
웃음을 지으며 음악을 듣습니다.
노래를 온몸으로 느껴보죠.
그럼 행복의 미소로 가득차게 되요.
가락을 들어보실까요?
기쁨으로 가득해지는 음악입니다.
그러면 한번 시작해볼까요?
즐거움으로 잔뜩한 그런 음악입니다.
씻고 씻어서 0으로 만들어 놨답니다.
그랬더니 나는 암것도 남은 게 없었습니다.
공허한 마음에 덜컥 엄청난 눈물이 났답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 놨는데 진짜 허무했어요.
그래~서 뭔갈 다시 한번 채워넣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뭐로 채워넣을까? 하며 일단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물질적인 걸로 채워볼까 해본 거에요.
그래~서 막~ 먹었답니다. 정말 오랜만의 과식어었답니다.
그렇게 먹으니 너무 배부르더라고요.
당연하겠죠? 하지만 속이 쓰려 죽는 줄 알았어요.
더부룩하다 할까? 정말 좀…. 힘들었어요.
그렇게 소화를 시켜볼까하고 운동을 나갔답니다.
어떻게 시작한 운동이었답니다.
운동이어봤자 속이 정말 꽉 차 있으니까 무리하겐 못했고
그냥 산책하는 느낌으로 길을 걷기 시작했어요.
그 날은 날씨가 정말 괜찮았답니다.
햇살은 반짝반짝 거리고~ 새는 이쁘게 지저귀고~
하늘도 파랗고 맑아지는 게 정말 아- 어떻게 이런 날씨가 있지?
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해도 심심한 맘은 채워지지 않는답니다.
근데 거기서 제눈에 띈 게 있었답니다.
바로 휴대폰이요…. 무심코 휴대폰에 있는 뮤직을 켰죠.
아, 근데 이어폰이 없네?
다행히 공원에 사람 하나 없는지라 적당히 앉아서
아무 음악이나 틀었는데….
신기하게도 무언가 꽉~ 들어찬 기분이 되었습니다.
이상하다? 근데 그 느낌이 진짜 괜찮았답니다.
내가 느낌…. 바로 이거였습니다.
그날 하루는 더욱더 깨끗하고 밝았어요.
저의 마음이 꽉 찼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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