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 Money Trees
후후후, 매일매일 미소지으며 지내고 싶답니다.
웃음 짓도록 만들어주는 아리아.
진자 신기하지않나요? 선율 하나만으로도
이런식으로 사람사람을 울리고 미소짓게한다는 것이
순수한 맘이 단단하게 바뀌는
그러한 과정을 음악과 함께해요.
켄드릭 라마 (Kendrick Lamar)의 Money Trees …
오늘도 히히히, 웃어요.
음악도 다 같이 들으며 말이죠.
간만에 사진을 쭉쭉쭉 봤어요.
아련하게 떠오르는 느낌이 나를 행복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기분이 좋아졌어요.
남아있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더니
정말로 그런가 보네요. ㅋㅋ
사진은 취미가 아니고 기억 남기기 같군요.
기억하지 못했던 사실도 기억나게 해주면서
조금 부끄부끄한 과거지만 그래도 멋졌던
요런저런 기억도 나게 해주며….
한 장 한 장 바라보는 행복함에 빠졌답니다.
아아! 이때는 이랬었었다지…
저 시절 나는 저런 모습이었구나.
하하, 반친구들 정말 어리군. 같은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꺼낼 수 있고
카톡으로 친구녀석의 모습이야 하면서
사진을 보내면 부끄부끄해서 몸서리 치는 것들도
대박 즐겁군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그렇게 그시절을 한번 기억하고
서로 나누는 것이 진짜 좋은 것 같아요.
이럴 때마다 이 뮤직이 떠오르기도해요.
기억과 관계가 엮여질 수도, 없을 수도 있지만
난 언제나 이 뮤직을 감상합니다.
기억을 모두다 담아선 저장해놓고 간직하면서
하루를 살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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