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언제어디서나da 2014. 12. 9. 12:00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사람은 아름답고 멋진 제 모습을 위해서 노력해요.
나이에 맞게 혹은 더 어려 보이게.
저도 무론 그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역시나 나이는 못 속이죠?


에라~ 모르겠다.
음악이나 들으며 생각을 아주 잠깐 미뤄봅니다.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
예쁘고 멋진 음악을 많이 들으면 더 젊어지는 것 같으니
저는 뮤직 한 곡 들으면서
괜찮은 생각, 예쁜 마음을 갖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이 곡이 바로 그러한 곡이네요. 한 번 들어보십시오.




오늘을 정리할 때,
하루 일과를 전부 다하고 잠자리에 들어갔을 때
평온한 음악이 흘러나오게되면 마음이 나른 나른 해지면서
스르륵 잠이 들곤 합니다.
앳될 때에는 라디오 소리를 듣다가 잠들곤 했어요.
누군가의 음성을 들으면서 잠을 취한다는 것,
고독하지 않아 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말이죠.
혼자서 있는 방, 홀로 생활하는 삶-


그 안에서 인간에게 안위가 되주는 것이
타인의 목소리라면?
음악은 타인의 소리를 제일 예쁜 선율로 표현한 것 같아요.
그래서 음악을 경청하고 있기만 하면 쓸쓸하지도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신나는 음악은 흥겨운대로 위로가 되고
괴로운 음악들은 구슬픈대로 위안이 된답니다.
매일 밤마다 흐르는 노래를 경청하며
하루의 일과를 끝맺음하고 순간순간을 끝맺음하는 일.


반복적이지만 꽤나 뜻있는 일이에요.
오늘도 평온했구나 라는 생각과 같이 말입니다.
그냥 하루하루를 보내지 말아주세요.
마무리를 하고 보존하고 추억하는 습관을 가져보시는거어때요?
나의 하루가 모여가지고 내 인생을 만든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지금 이 Song을 들으며 지금 오늘을 끝맺음해 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