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란 RAN 그대는 나의 선물 You're My Gift

언제어디서나da 2014. 12. 9. 18:00

란 RAN 그대는 나의 선물 You're My Gift
째깍~째깍~ 시계가 흐르는 걸 바라보면서
시간이 가는구나~ 라며
진짜 허망하고 허무한 감상을 남겨놔요.


정말 이상합니다. 가끔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천천히 가주거나~ 빨리빨리 가주었으면
요 가락처럼 말이여요….
란 RAN 의 그대는 나의 선물 You're My Gift …
음악을 들으면 시간은 정말 빠르게 가버리는데
노래는 끝나지 말아줘!! 라고 상상하게 되죠.
최고로 멋진 가락을 감상을 해봅니다.
그럼 시작!! 들어보세요.



조금 두근하면서 떨리는 기분을 가지고 지내야 할 것 같아요.
언제나 인생에서 처음 보듯 살살, 조심히.
매일 봤던 거라도 신선하게 말이에요.
그러면 세상이 조금 색다르게 보인답니다.
뭐랄까? 내가 경험한 적이 없는 거니까
더 눈부시고 신비스러운 느낌일까?
잘 표현 할 수는 없지만 그런 느낌입니다!
좋은 느낌임이 확실합니다.


그렇다고 사람들도 포함이냐고요? 아니요~
에이! 그러면 안 되죠. ㅎㅎㅎ
언제나 제가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부터 시작해볼까요?
새거를 만지듯, 바로 구입한 듯 대해보세요.
조금 어색하지만 하나하나 누르면서 ㅋㅋㅋ 감탄하면
뭔가 새롭게 보이더라고요?
좀 해삼 같긴 하지만요ㅋㅋㅋ


그래도 늘 새것처럼 사용하면 본인의 물건이 소중한지 알고
흠이 저 흠집도 진짜 잘 나지 않더군요…
휴대폰뿐만 아니고 모든 물건을요.
그래서 난 아끼고 아끼며 써왔던 휴대전화기에
이어폰을 뽁! 꼽고 뮤직을 들었어요.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아주 잠시 몸을 맡기고
흥얼흥얼 거렸어요.
좋은 노랫소리는 역시 휴대전화기를 소중히 다뤄서
더 잘 들리는 거겠죠?
그렇게 생각하겠어요. 아아~ 노래 정말 좋네요.
좋아하는 뮤직이랑 함께니 더욱 에너지가 나는군요.
오늘 하루도 아자 아자! 진짜 잘 보내시길 기도해봅니다.
그럼 전 이만 물러나고
좋은 노래만 남은 이곳에 잠깐 지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