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13 Steps Never Return

언제어디서나da 2014. 12. 11. 09:00

13 Steps Never Return
거품들이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수돗물이 모~두 끓었다는 거랍니다.
이런 다 끓은 물 같은…그런 선율.
13 Steps의 Never Return …
펄펄~끓고 뜨겁지만!
정말 위험하지만 진짜 좋은 뮤직입니다.


그정도로 가락은 나 자신에게 정말로 위험하지만
더욱더 아름다운 멜로디인 것 같군요.
그래서.. 들어보죠.
저저기~ 펄펄 끓고있는 노랫소리처럼.
나 자신도 노력해서 끓듯 들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강아지를 엄~청나게 무서워합니다.
어렸을 때 진짜로 크게 물려서
수술을 한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너무너무 떨리고 무서워용.
정말 싫지는 않은데 물릴까… 봐 떨린답니다.


작은 개에게도….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뒤에서~ 개가 쫓아오면…
깜짝 놀라기도 하죠^^
싫지는 않은데 진짜로 무서워서
크~게 소리를 지름…
주인이 오히려~~ 더… 놀라요.


그럴 때마다 진짜진짜 죄송해요.
하하. 저 개를 싫어하는 거 아니에요.
그래도 요즘엔 목줄이
의무가 되어서 저도… 편하지만
저 줄을 풀어버리고 날 물면은 어떡해요!!


라는 이상한…. 상상도 해봅니다.
으아, 개를 진짜로 싫어하면 차라리
편안했을 텐데 넘나 좋아해서 문제죠.
저 복슬복슬… 털을 만지고 싶고…
애교도 받아보고 싶은데~!


흑흑 안타까운 감정을 음악으로
달래보고 개를 보고 한숨을 쉬어보아요.
노랫소리가 저를 조심스럽게
달래주고 있습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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