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 Me Blue Ain't Good Enough

U & Me Blue Ain't Good Enough
뭔가 새롭게 스타트하는 날이온다면
두근두근 설레고 기분이 좋답니다.
매일 내 일을 이런식으로 한다면은 좋을 것 같군요.
초심을 까먹지 아니하고…
익숙해지면 저도 알게 모르게 풀어지기만하는데….
U & Me Blue의 Ain't Good Enough …
그럴 때마다 이 뮤직을 듣습니다.

다시 상쾌한 맘이 들 수 있도록 도와주죠.
아~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가락 하나하나씩 저를 기분이 좋게 해요.
그러면 시작할까요!?
준비는 되셨습니까? 이제 시~작~!!



어휴, 우리 애가 장난감 검을 가지고 놀며
날 마구마구 찌르길래
아파서 소리를 버럭하고 질러버렸어요.
장난감이라도 그리고 뭉툭하다해도
그 아픔이 진짜 장난 아니었습니다.

하하… 그랬더니 아이가 막…
괴물이 안죽는다면서 울길래
아무리 사람에게는 칼을 쓰는거 아니라고…
그냥 혼을 냈는데 조…금 안쓰러웠달까요~

자긴 너무 놀고 싶어서 그런…건데
아이에게 넘 미안해서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이런저런 과자를 구매하러
근처 슈퍼마켓에 갔답니다.
하핫… 그랬더니… 좋아가지고
막 고르기를 시작하는데 오늘 만큼은
진짜 많이 먹으라면서 사줬죠.

그 장난감 칼은 절대절대 안놓았습니다.
하하… 어짜피 동요부르는 시간이어서
조금있으면 알아서 장난감을 놓겠죠 뭐~
아이가 이제 동요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넘넘 좋다고 과자 들면서요. 우물..우물
다 먹고 부르라고 잔소리를 하니까
알았다며 꾸울꺽 넘기고 즐겁고 신나게
동요를 부르기… 시작해요^^
아아… 정말로 귀여워 죽겠습니다.
아^^ 오늘은… 저도 저 동요를 들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