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Jo Kwan Woo) 슬픈연기

조관우 (Jo Kwan Woo) 슬픈연기
신나는 책을 하나 읽었죠.
말을 하면 아? 이 책! 하는 이름난 책이에요.
그래서 문구를 밝힐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멜로디에 관한 생각을 잔뜩 했습니다.
스스로를 좋게 해주는 가락.
조관우 (Jo Kwan Woo)의 슬픈연기 …
그런 노래는 멀리 있는 게 아니고

내 옆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역시나 옆에 있는 게 가장 좋은 거랍니다.
곁에 존재할 때 잘들하라고 하잖아요?
그런 노래 한 번 들어주세요.



동아리 선배와 같이 술자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답니다.
아주 조금 부담…스러웠고
진짜로 귀찮기도 했지만…
나이가 많다고해서 어쩔수 없이 나와야 했죠.
아하!! 그렇게 집을… 나오는데
제 돈도 아깝고ㅠ_ㅠ 귀찮겠고…
짜증만 가득 났답니다.
그래도… 선배 앞에서는 웃어봤습니다.

맛있는 술이 들어가니까 저의 기분이 아주 조금 나아졌네요.
그렇게 맛나게 마시고 난 다음
그 선배와 다음엔 근처 노래방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 곳에서 그 선배가 마이크를…!
딱 먼저 잡았는데!
그 방정떨던 선배님이
우울하고 진지한 곡을 불렀답니다.
진짜 신기하고 놀라워서
한참 동안 보기만 봤답니당.

와^^ 진짜 놀라웠어요^^
그 발라드가 지금까지도 제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멋지고 좋은 하모니였습니다.
노래도…. 정말 잘 불렀죠.
오오…!! 자연스럽게 박수가 나왔어요.
하하~ 그렇게 신선한… 저녁이 가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