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블랙홀 깊은 밤의 서정곡

언제어디서나da 2015. 1. 11. 08:00

블랙홀 깊은 밤의 서정곡
햇볕이 인간적으로 너무 뜨거운
날…이 있었는데~~ 정말 눈부셔서
제가… 식물이 된 느낌이었답니다.
아~ 이것이 과연 광합성~~
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이러한 햇빛을 받은지
정말로 오~래된 것 같아서~ 그냥 쭉~
받고 있었죠. 지금~! 날이
아아~ 어떻든 그냥 가락이 듣고싶어요.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 …
날씨와 진짜 잘 어울리는 이 노래로….



오늘 점심에는 정말 간단히 채소를 먹었습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배가 고프지 않아가지고 그런… 걸까?
그냥 윤기흐르는 밥을 열심히 먹고 싶었는데
음, 어라? 하는 순간 그냥 간단하게
해치워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래도… 배가 부른 느낌이 좋습니다.
항상 넘쳐나게 먹어왔는데
가끔 이런식으로 소식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군요~ 속이 편해요.


근데 진짜 배가 고플 것 같아서 걱정이지만
아~ 그때 또 남겨버린 채소들을 먹겠습니다.
다음에는 소소하게 과일과 같이 먹어볼까요?
하하. 제 속이 편하니
자주 먹어보고 싶답니다.
전 정말 심하게 먹고 있었나 보네요.
이렇게 평화로운게 일이 얼마 만인지….
앞으로는 점심시간의 식사를 잘 조절해야겠어요.
그러면… 저의 장도 편안해지고
여러모로 괜찮지 않을까…요?


소화하기 위해서 들어왔던 음악을
이제 평화로운 기분으로 들어봅니다.
아아~ 이렇게 평화롭게 음악을
들어볼 하루가 올 줄이야!!
가끔 적게 먹는 것도 나쁜일은 않네요.
자주는 아니라해도 아주 가끔씩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