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GumX 소녀

언제어디서나da 2015. 2. 3. 15:00

GumX 소녀
아이들에게 아침 뽀뽀와 노래로 모닝콜을 해준답니다.
아침시간에 화내면서 또는 때리며 깨우는 것보다는
효과가 크더군요.
그래~서 나는 이 방안을 택했습니다.
그랬더니 첨에는 부끄러워하더니
이제는 쪽이랑 음악 없이는 일어나질 않는답니다.


항상 쪽~하러 고개를 숙이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되지만
아이들과의 관계가 많이 좋아졌답니다.
GumX의 소녀 …
그럴때 틀어주는 노래 한번 들어보십시오.





멋진 전시회를 다녀오면 기분이 풍족해져요.
어떤 작품에 관해 깊게 감상할 때도 있고
어느 화가에 관해 더 잘 알 수 있게 되고
또…. 아! 그 시대의 그림 상을 알 수 있게 되죠.
그래서~ 난 비싸도 전시회를 많이 다니고 있는 편이에요.


언젠가 저런 멋진 작품들을
집에다 걸어놓고 감상하고 싶을 정도로
전 그림 관람하는 일을 너무 좋아하죠.
어떤 화가가 내한했다, 소문난 화가의 그림전시회가 열린다 하면
다 제치고 간답니다.
그렇게 그림을 보고 오면 마음이 진짜 좋아요.
지금 제집에도 그림이 걸려 있어요.
소문난 화가의 그림도 아니고, 이름 날릴 수 있는 아마추어의 그림도 아니랍니다.
제 친구의 그림이랍니다.


그래도 난 이 그림이 너무 굿~
취미로 그리는 친구인데 작품이 진짜 좋았답니다.
그래서~ 하나 부탁해서 방안에 걸어 놨더니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길래 징그럽다고 장난쳤던 친구죠.
언젠가 제집도 작은 전시회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의 가장 크나큰 목표는 모나리자를 관람하는 겁니다.


해외로 나갈 돈도 시간도 없으니까
늘 손만 쪽쪽 빨고 있지만
정말 죽기 전에 한번쯤 어떻게서든 보겠습니다! 아자 아자!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뮤직 하나 듣습니다.
심신을 달래기엔 역시나 뮤직이 최고랍니다.
그림도 마찬가지라고하지만 멜로디도 무척 좋아하죠.
아하~ 역시 누워서 편하게 듣고 즐기기엔 노래만 한 게 없어요.
내 좋은 휴식입니다.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