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미카 celebrate

언제어디서나da 2015. 2. 14. 07:00

미카 celebrate
하하, 방에 걸린 나의 어렸을적 사진을 멍-하게 보는데
볼을 부풀은 재밌는 얼굴 표정이
진짜로 귀엽더군요.
하하^^ 통통하고 큐트한
진짜로 어렸을 때 모습 같은 그런 멜로디가
저의 귀에 들려와요^^
이러한 가락을 추천을 해본답니다.
미카의 celebrate …
으음… 지금은 어떻게 변해버렸을지 모를…
저 장소에 딱 한번 가보고 싶군요.
하모니를 감상하면서 상상을 해봅니당.



원래는 노래를 들으며 동네를 걷습니다.
핸드폰에다 저장을해놓고 뮤직을 뒤섞어
지금은 어떠한 멜로디가 나올까? 하면서 두근하면서 노래를 듣는데.
어제와 같이 평범히 오늘도 노래를 들어볼까? 하며
가방 속을 뒤적거리고 있는데
이럴 수가…. 이어폰을 두고 나온 것 있죠?
벌써 먼 곳으로 나와서 다시 가지러 가면 약속시각도 늦을 것 같고.
어쩔 수 없이 처음으로 이어폰을 꽂지 않았던 귀로 외출을 시작했습니다.
얼마나 가는 길이 외롭던지. 노래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알았답니다.


음악이 어느 정도 소중한것인가…
전에는 그냥 자연적이게 들리니까 몰랐는데
역시나 사람은 곁에 없어야 귀중한걸 아나 봅니다.
그 날 이후로 계속해서 이어폰을 까먹고 나왔더군요.
어찌 이렇게 정신이 없는 걸까요?
휴- 이번에는 정말 잘 챙겨서가야지 하는데도
역시나 오늘도 까먹고, 내일도 까먹을 것 같고.
그래~서 아예 생각난 김에 가방에 이어폰을 넣어두고 외출했답니다.
호호, 다음날도 이어폰을 챙기지 않을 것 같은지라 한 선택인데
빙고! 정확했죠.


저는 그 다음 날도 자연스럽게 가방만 들고나서 나섰고
지금도 노래를 못 들을 뻔 했던 것 있죠? 휴우-
그래도 오늘은 다행히도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얏호!! 간만에 이어폰을 꽂고 멜로디를 들었습니다.
이젠 난 신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어라? 이 음악은! 하면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많고 엄청난 곡 중 더 애정하는 곡이 나오면 기분도 좋답니다.
무언가 차분한 느낌이 되요.
이러한 느낌 다 함께 느껴보시길 기원합니다.
노래만 자주자주 듣게되면 되요.
금일은 발걸음도 가볍게 다닐 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