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핑크 엘리펀트 어리다

언제어디서나da 2015. 3. 3. 13:14

핑크 엘리펀트 어리다
높고 높은 장소에서 계~속 바라보는 땅은
진짜 신비롭답니다.
내 자신이 항상 거니는 길인데 넘 새롭게 보여지는 느낌이
넘 신선하고 좋습니다. 그렇죵?
신선하고 파릇파릇한 음 하나를 선물합니다.

핑크 엘리펀트의 어리다 …


좋은 선율이라 반드시 들어보셨으면 하죠.
그렇담 하모니를 시작해도될까요?
고운 노랫가락이 저~기 저 머나먼 곳에서 울려 퍼진답니다.
하하. 선율이 넘나 좋아서
정말 나도 모르게… 야호!!! 소리가 나옵니다.



졸리고 피곤했죠.
책상 앞쪽에서 꾸벅~꾸벅~ 졸며
^ㅁ^하하 난 잠이 정말로 많나 봐요.
예전에 아르바이트같은것을 했을 때 이야기인데
나 다음 담당 알바하던 사람이
급하게 약속들을 어겨서
제가 그 사람 대신 했었던 날이었습니다.


그 후 타임은 또 새벽부터 해님이 뜰 때까지 하는 타임이라
밤을 꼴~딱~ 새웠어야 하는데
난 어떠한 준비들도 안 하는게 아니고 못하니까
너무 피로했고 졸리더라고요.
진짜 앉아있었는데 꾸벅꾸벅 졸기 바빠서
동이 트는 걸 바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울컥 서러워지더라고요.
그 괴로움도 잠시였습니다.
넘나 졸리니까 계산대가 올려져있는 책상에 몸을 걸쳐 잠을 잤는데
손님이 오셔가지고 흔들어 깨워주셨지 뭐에요.
하하…. 진짜로 정신줄을 놓고 잤죠.


그렇게 오전 알바하는 사람과 드디어! 교대를 하고
집에서 쓰러져버리듯 정줄 놓고 잔 기억이 나네요.
그다음 일어서서 또 아르바이트….
지금 생각하니까 모두 추억이더라고요.
그렇게 힘을내서 일하고 뭘 얻었나 싶네요.
그때 가게에서 나왔던 음악….
하나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