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덤앤더머 못생겼지만 괜찮아
행복의 문을 열기에는 나는 아직 설익었어요.
그렇다고 불우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평범하게 기쁨을 찾으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죠.
연남동 덤앤더머의 못생겼지만 괜찮아 …
이 멜로디는 열쇠 같습니다.
꼭꼭꼭 잠겨진 문도 한 번에 오픈 할 수 있는….
사실 이 문 앞에는 어떤것이 존재할지는 모른다고 하지만
행복이라 굳게 신용하며 열을까 합니다.
멜로디라는 열쇠….
여러분도 하나하나씩 쥐고 계시죠?
모두 함께 문을 열어봐요.
연남동 덤앤더머의 못생겼지만 괜찮아 …
멜로디는 과~연 뭘까나?
그런 것을 생각해보기도 전에
저의 일상은 지금부터 시작해버립니다.
뮤직이 진짜 좋은 것 같으니 막 감상해보는데
오늘따라 으음~ 뭔가 악상이 떠오른 천재라고 불리우는 작곡가분들같이
머릿속에 하모니가 둥둥 떠오르는 것 같았답니다.
노랫소리가 진짜로 좋았죠.
그래서 정말 한없이 감상했던 거 같군요.
오늘 하루는 진짜진짜 넘 다양한 사건이 있었답니다.
이런저런 사람에게 끌려다니기도 하고….
뭔가 도를 아십니까 냄새가 나는 사람에게 잡혀선
복이 많군요. 라는 영업 말을 듣기도 하고
집에 귀가하는 길이었는데 전철이 갑자기
잠시 멈춰 서본다는 게 꽤 긴 시간까지 서 있었고
어떠한 일이 없었다는 듯이 다시 한번 출발을 하더니
이렇게 크나크코 자잘한 일 같은게 많았었지만
제가 뮤직을 들어보고 있는 진리 만큼은
변함이 없었답니다.
그래요. 정말로 이런저런 일들이 가득한거같지만
결국은 뮤직을 감상한다는 것은
그래서 진짜 괜찮은 마무리가 되는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죠.
잔여대출 다시 가락을 들어본답니다.
이제야말로 쉼의 음악으로써~
여유롭게 듣다가도 전혀 다른 일들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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