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Han Jin 처음이별

언제어디서나da 2015. 4. 12. 07:00

Han Jin 처음이별
드라마 같은 걸 보면은
운명의 막- 뭐다, 하며
멋있는 말을 마구 하잖아요?!?
하모니는 그 좋은 말들을
가락에 가득 담아낸 좋고 좋은 것 같답니다.
Han Jin의 처음이별 …
이 가락을 들어주시길…


진짜 좋았습니다. 추천해요~~
저는 오늘~ 이 하모니만 들어보아요.
계속 감상해보는 멜로디…
진짜로 행복한 날들이 되겠죠?



오늘은 괜찮은 책을 바라보면서 걸었어요.
하늘을 바라보면서
지나다니는 사람을 보며
매일 거닐던 거리를 걸었던 내 자신인데
오늘따라 그냥 좋은 책을 읽으면서 쭉 걷고 싶었죠.


남의 시선 따위는 진짜 신경 쓰지 않고….
무슨 책이든간에 넘 좋아서 필이 오는 것을
딱! 하고 집었었는데
마침 옛날에 읽어봤다 만 책이어서
정말 신 나는구나~카드연채상환 하면서 정말 좋은 책을 읽으면서
거리를 걷기 시작했어요.


물론 하모니다 함께 들었답니다.
집중이 될 듯 잘 안될 듯 하는 그런 묘~한 마음이
오히려 절 활자에 초집중시켜준 것 같답니다.
하하. 남이 속닥속닥거리는 소리같은것들도
들리지 않으니까 오히려… 더욱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렇게 넘 풍족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상을 보낸다면
좋겠구나~라는 상상을 해봐요.
책을 보면서 거니는 어떤것을 보고 걷는
해보지 않은 일들을 해보니까
조그마한 용기도 생겨났어요.
다시 이어폰을 꽂은 후 나의 세계로 빠져듭니다.
가락과 글자가 나를 신나게 만들어준답니다.
행복한 일상이 될 것 같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