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Lena Park) My Everything

박정현 (Lena Park) My Everything
너무나도 더울땐 옷 하날… 걸치고~~
동상 걸릴 것 같이 추울땐 이불에 이불을 꼬오옥 덮고나서
걍 전 그러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후후^^ 아무런 생각도 없이
무념하게~ 어쩔땐 맑고 어쩔땐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진짜 좋고

아니면은 진짜 편하게 누운다음 스마트폰을 해도~ 좋고
아… 근데! 자주 하면
이것도 질려버려요. 하하하하하하하.
그냥…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싶은 하늘을
바라보며… 하모니를 들어요.


박정현 (Lena Park) 의 My Everything …


컴퓨터가 말썽을 부리더군요. 청소를 했답니다.
쓱싹쓱싹- 열심히 청소를 했습니다.
먼지들이 한가득 깔린 컴퓨터 앞에 앉아서는
저도, 컴퓨터도 얼마나 고생했을까?
먼지들이 컴퓨터 고장의 주범이라면서요?
본체를 뜯어내는 게 살짝 무섭기도 했지만
즐거운 컴퓨터 생활을 생각해서 두려움을 참았습니다.
그저 뚜껑만 열면 되는 거였네? 별거 없다니 다행….
그렇게 뚜껑을 열은다음 청소를 시작했어요.

징그러울 정도로 먼지가 가득해서 진짜 진짜 놀랐습니다.
이래서 컴퓨터가 자꾸 꺼지고 말썽이었군…
하면서 마른걸레로 약간약간씩 그 부분을 닦아냈답니다.
뭐하나 잘못 건드릴까 봐 노심초사하면서 닦아냈어요.
그런데 이제 살짝 익숙해지니까 할만하더군요?
구석구석 청소하는 도중에
뮤직을 한 곡 틀어서 작업을 시작했답니다.
능률이 쭉쭉 올랐답니다.
나중엔 뮤직에 취해서 걸레가 마이크가 되어버렸어요.
원래 목적을 까먹고 음악에 빠져있다가
다시 한번 현실로 돌아와 성실히 컴퓨터 청소를 했습니다.
휴~ 되게 흥미로웠던 작업 같았습니다.

이렇게 청소가 완료되었어요.
진짜 뿌듯하더라고요. 다시 한번 조립을 하는데 손이 후들후들-
ㄷㄷㄷ 떨리긴 했지만 나름 잘 조립했죠.
컴퓨터를 켜니 멀쩡하게 잘 구동되는 컴퓨터!
진짜 뿌듯해서 진짜로 방 안을 뛰어다녔던 거 같습니다.
나도 너무 해삼 같지않나요?
후후, 이젠 꺼질 위험 없는 색다른 컴퓨터로 탄생했답니다.
먼지 청소는 진짜 많이 해야 할 것 같더군요.
뮤직 한 곡과 함께 오늘은 컴퓨터 청소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