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향기 ♬

투애니원 (2NE1) 착한 여자 (Good to You)

언제어디서나da 2015. 8. 19. 12:24

투애니원 (2NE1) 착한 여자 (Good to You)
들려드리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듣고만 있어도 추억이 기억나는 그런 노래랍니다.
사람마다 뭐.. 노래를 듣게되면 추억하는 것이 전부 다른것 같죠.



행복한 노래를 들으면서도 슬퍼하는 사람이 있고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도 웃는 사람이 있어요.
사람마다 다른 사연이 담겨진 노래들
투애니원 (2NE1)의 착한 여자 (Good to You) …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떠한 생각들을 할까요?
궁금해지네요..
추억이 없다고요? 그냥 들어보세요.
추억이 만들어질지도 모르지 않나요?



투애니원 (2NE1)의 착한 여자 (Good to You) …

이런 실수해 보신적있나요? 상사나 무서운 사람. 어머님께
문자나 카톡 같은 것을 정말 잘 못 보낸 실수를말이죠.
저는 경험이 많습니다.
다행히 뒷담이 아니라 그냥 일에 대한 분노? 나 귀찮음
같은 거라 서로 얼굴 붉히지 않았지만
혼나기도 엄청나게 혼났던 거 같습니다.



신입사원 시절에 동기인 사람과 메신저를 하려고 눌러서
헝허허ㅠㅠㅠ 나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 난 어째서 신입사원일까?
라고 하고 한탄한 메모를 전송! 했었는데
그것이 과장님께 전송되버린 적이 있었어요.
허허…. 과장님이 저를 아주 조용히 호출해주셔서 많이 힘들다고 토닥토닥 해 주셨어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내가 그런 메모를 보냈더군요.



어쩐지 답장이 없어서 삐쳐있었는데….
그날 이후로 전 과장님과 더 진짜 잘 지내게 되었다는 일화가….
조심한다 조심한다 하는데도….
어느 날은 아이에게 보낼 문자를 남편한테 보내서
깜짝 놀란 적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살았네요.
요즘 많이 해요. 항상 스마트폰이나 들여다보고 있고.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끄럽고 면목도 없잖아요?



그런 실수를 할 때마다 듣는 음악이 있었어요.
이 음악이 바로 그 노래였죠.
마음의 안정을 찾고 빨리빨리 일이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노래 덕분입니다.
ㅋㅋㅋ 정말 화려한 실수죠?
그게 좋지 않은 말이면 얼마나 가슴이 철렁합니다.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
그래서 저는 항상 조심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 음악향기 ♬' 카테고리의 다른 글

DJ DOC 삐걱삐걱 (신용카드결제대납)  (0) 2015.09.07
WE The Rain (Narr. Lee Bum Soo)  (0) 2015.09.03
태티서 Baby Steps  (0) 2015.08.18
조권 I'm Da One (feat. Zion.T)  (0) 2015.08.13
스왈로우(Swallow) Nobody Knows  (0) 201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