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저는 지금까지도 카드대납전문일까.

언제어디서나da 2016. 3. 2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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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집에서 간단하게…. 뭔가를
먹어야겠다고… 계속 생각을 했습니다.
그걸…. 딱~! 집었는데
진짜로 평범한 카드대납전문이였죠. 하하~
그런… 사소한 일들도
제 자신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저런 일상을 적어봅니다.
내 블로그에 말이죠.
계속해서 적어 내려가요.
군것질은 진짜진짜 맛이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어린 나이일까.
요즘 엄마한테 혼이 난답니다.
외출하는 일이 진짜 힘든 것 같습니다.
돈은 머니대로 지출한다고 진짜 잔소리 듣는데 하아. 집나와서 살고 싶답니다.
잔소리 싫답니다.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술먹고 늦은 귀가하는 시간에 있는데… 정신은 멀쩡하게 오는데
늦게 귀가한다는 이유로 진짜 혼납니다. ;;
걱정하는 느낌은 압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 카드대납전문이느냐
친구들 프로필까지 전부 말하면서 조금 늦게 들어오는 것 같은데
너무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짜증날때도 있습니다만 스스로 걱정이라고 생각하면
가족에게 뭐라 성질 낼 수도 없어요. 화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엄마와의 감정싸움을 줄여보고자 일찍 집에 들어오니
요즘은 왜 이리 여기 있냐고 말하시는데 바로 외출하고 싶답니다.
근데 솔까 뒹굴거려봐야 또 잔소리를 들을 뿐인데…
사실 외출하고 싶은 충동이 대박이에요.
뭐했냐 뭐 해봐라 미래에는 어떻게 될꺼냐 걱정이 진짜 지나쳐요.
근데 엄마 입장이 되어서 고민해보면 제가 약간 할 일 없이 보이긴 할 거같기도 한게…
으음, 사실은 알방법은 없지만 힘내면 되겠죠? 으싸으쌰~
그래서 말 잘듣는 아들이 되보려고 힘내는 중입니다.
잔소리는 빠르게 한귀로 흘려버려야 스스로가 조금 숨쉴 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은 썩히지 않으려고 합니다.
돈도 조금 덜 받아봅니다. 학업도 노력 하면서 빠르게 들어오고
나가살때까지는 가족과 함께 지내야하고
사실 아직 사회에 나가 살기는 조금 어린 나이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도 힘내서 참으려고 해요! ㅠㅠㅠ
사실 싫은소리라고 해도 엄마의 살아온 체험에서 나오는 말이니
열심히 카드대납전문이 되려나요?
휴우... 좀 자랐다고 너무 대들지 말고 아빠에게 잘하면
효녀까지는 아니여도 마음 안괴롭히는 자식은 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