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물고기 기르는거 힘들지 않죠.

언제어디서나da 2016. 4. 12. 09:47

요즘에 눕기만하면 바로바로 잠이 드는군요. 많~이 피곤하지도 않은데도
그~냥 이불에만 있으면 자나 보네요. 하기사 이불이 그만큼! 좋습니다.
이불과 하나가 되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봤더라?
이불이 부럽다고 하면서 그 이유가 매일 침대에 누워있어서- 라고 했습니다.
저 고거 보고 진짜 빵! 하고 터졌는데….
진짜로 어떻~게 생각하면 부럽긴 하죠.
누우면 잠이 잘 오는 것은 역시나 이불 위에 있기 때문이지요.
물고기 기르는거 힘들지 않죠.
애들과 모두 함께 물고기를 키울까해서 이렇고저러한 이야기를 들으려고 다녔어요.
근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키워본 사람의 얘기를 듣는 것이 좋더라고요.
어느정도 물고기를 키우고 있는 지인에게
이러하고저러한 얘길 들어보게 되어 진짜 진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외로움을 타는데 강아지나 고양이같은 동물은
넘 골치아프기도 하고~ 그래서! 물고기를 사기 위하여 갔답니다.
기본적인 장비를 전부 지르고 난 다음 일주에 한 번씩 깨끗한 물을 바꿔주는데
하루 앞서서 받아놓은 수돗물이 정말 좋더라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고깃밥은 그냥~ 슈슉- 빠르게 사라질 정도로 주는 것이 좋다고 했답니다.
추천이 3초~2초? 라는데... 상황에 따라 전부 다른가봐요.
그러면 놀러가는 날이오면 어떻게 해야돼? 라고 질문했는데
그때에는 그~냥 굶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컷, 암놈 분간이 힘드니까 음~ 그냥 4~5마리를 일시에 구입하는게
정말 좋다고 했답니다. ^^
이럭해서 키울 준비가 완료! 열~심히 길러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