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과 일상이 모여 내가 만들어진다는 것 아시겠지요?
그래서~ 오늘을 성실히 살아가야 한다는 말도 이해하시겠지요?
그러나 간혹 그저 그냥 지내고 싶은 날도 있을 겁니다.
그러고 싶을 땐, 기어이 뭐- 살기 위하여 노력하시나요.
그저 버티면 되는 것이랍니다.
매일 살아라 라는 말도 지겹잖아요?
그저 보내보세요. 순간순간을 말이지요.
다음날 바로 잘 살아내면 그만이니까요.
지쳤다면, 잠깐 여유를 가져도 충분한 일생…. 아니겠어요?
지금 하루 쉬면서 한 모든 생각들이 내일의 스스로를 만들어 줄지 그 누구가 알리오.
너무나도 바보같지만 귀여웠던 이야기입니다. 바로 어렸을 적 이야기.
꼬꼬마 적 추억담을 주절주절할까 해요.
학교도 들어가지 않을 때 였을라나요?
나는 첨으로 김밥을 만들어서는
제 친구들 전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지만… 난 꾹… 참았지요.
난생 첨 만들어본 김밥을 부모님에게 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굶주림을 참고, 참고
아~ 드디어 집으로 가는… 길이었답니다.
어렸을때니까 난 생각이 정말로 짧았지요.
아이 같다고 해야 하나요? 하하^^
정말정말 잘 보존해보이겠다고 김밥요리를 실내화 주머니 속에
넣은 다음 룰라랄라 간 거 있죠?...
김밥요리가 정말 당연하겠지만 멀쩡할 리가… 없겠죠.
아~ 그 와중에 주머닐 빙글 돌리면서
엄마와 아빠를 줄 생각에…. 행복해서
라랄~라라~ 즐겁고 행복하게 드디어 집으로 갔지요.
부모님 앞에 자랑스럽게~~ 꺼내온 김밥은
흙투성이, 그리고 뭔가 더러운 물질들로 가~득했죠.
아빠, 엄마는 고맙다 하셨지만…
나는 정말정말 넘나 상처를 받았죠.
이것은 먹을 수 없다는 그러한… 한마디랍니다.
하하~~ 지금 생각해보니 진짜 바보 같은 이야기…
하하^^ 그래도 깨달음을 얻은 기억으로 남아있지요.
김밥을… 말면서 생각을 해보네요.
이런… 추억이 있었군… 라고~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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