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어떤 일이.. 있었던가?
정말 평범하고 좋은 하루하루를 보내서
으음, 그닥 감흥이 없을 때에는 특별하고 특별한
경험을 했었던.. 일이라든가?~
나와 전혀 다른 사람의 이야길
떠올려요. 쭉 생각해봐요.
아아~ 그럼 그 일상도… 특별하게!!
바껴버리는 것 같답니다.
진짜 아무 얘기나 적겠습니다.
시작을해도 될까나요…
그때에는 몰랐는데 현재는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는게 희안해요.
얼짱이라고 하면서 유행했던 것을 기억나시나요?
그때는 그저 ' 오~ 얼굴 이쁘네~ ' 하면서 넘어갔고
몰래몰래 포토를 모았던 사람들도 있었을겁니다.
얼굴 팔려가는 느낌에 저는 별로 좋은일이지는 않았고
심지어는 미묘한 인간들도 많았어서 좋은 시선으로 보진 않았었는데
지금 그 사진이 조금씩 나돌아다니는걸 보면은
다 닮게 생겼습니다. 화장 법도 똑같고요. ㅎㅎㅎ
심지어는 헤어스타일도 비슷하죠. ㅋㅋㅋ
이상하죠?
몰랐는데 지금은 거기서 거기로 보인다는것이 희안해요.
그리고 쓸데없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쟤들은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언제 한번은 지켜본 적이 있습니다. 얼짱이라고 나돌아다니는 사진들 중
실제 얼굴을 지닌 인간도 많다지만
대부분은 포토샵으로 보정을 하고 깎고 한다 했죠. ㅋㅋㅋ
그리고 너무 다른 사람들이 되요.
물론 허상의 인물이며 자가 만족으로 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으와 역시나 현대 과학은 놀랍죠?
어떻게 인간이 이런식으로 바뀌게 되려나? ㄷㄷ 너무 무서웠습니다.
역시 인터넷은 믿을 공간이 못되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본인도 지루해서 셀카를 찍어보고 보정을했는데…
다른 인간이 되었죠.
너는 누구셈? ㅎㅎㅎ
외계인이 되어 진짜 놀랐답니다. 수술 부작용 같은 느낌?
내가 성형을 한다면 이런식으로 되겠네 라는 느낌도 왔습니다.
그냥 뽀샵을 관두고 삭제해버렸습니다.
다들 어떤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하는지 궁금했죠. ㅋㅋㅋ
역시 현대 과학이란 많이 무섭습니다.
얼짱 각도다 뭐다 말하면서 찍는 것도 기술이고
포토샵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내는 것도 정말 놀라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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