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설레는 노래 하나 들어보세요.
이 노래는 글을 보신분께 어떤 마음을 드릴까요?
감상평이 엄청 궁금한 노래입니다.
마음을 쩌렁쩌렁 울리기도 하고
가슴을 아주 조금씩 일렁이게 하는 그러한 뮤직입니다.
멜로디도 정말 아름답답니다.
그렇게 음악은 제 마음속에 들어오게 되는 거겠죠.
마음속에 들어온 노래는 평생 잊히지 않는답니다.
이 음악이 글을 보신분께 그런 의미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스타트~
갑작스럽게 들어도 울컥하네요. Kaiser Chiefs Ruby
감~상해봅시다!,
깨물어주고싶은 곰돌이 인형을 선물로 줬습니다.
저희 사랑하는 아이에게요.
그랬더니 엄청나게 좋아했답니다.
밝게 웃는 아이를 보고있으니까
비싼 곰 인형이라고 약간 싼 것을 살까….
했던 내 후회를 깨끗이 보내버릴 정도로
정말로 환하고 귀여운 웃음이었어요.
곰돌이 인형을 들고 막 자랑하러 가더군요.
그리고 나머지 인형들에게 친구라면서 소개해주고
자기만 한 인형을 안으면서 막 돌아다니더라고요.
너무 컸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뭐- 어때요?
히히. 어차피 아이는 자라는 건데요.
저 곰 인형의 최후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가의 성장과 함께 있어줬으면 좋겠군요.
워낙에 곰을 좋아하는 아이라
저런식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근데 어디서 음율이 났어요.
곰돌이 인형에서 뮤직이 나온대요.
거기를 누르면 멜로디가 나오는….
어쩐지 비싸더라…. 한숨을 쉰다음
그 멜로디를 옹알옹알 따라부르는 아이를 보고 나니
다시한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도 눌러서 저야말로 외워버리게 생겼어요.
그 뮤직을 말이죠.
아기가 흥얼흥얼 부릅니다.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넘 즐겁고 웃기네요. ㅎㅎ.
아기의 저런 모습과 함께 좋은 음악도 들으니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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