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정리하다 옛날에 내가 쓴 문집을 봤어요

언제어디서나da 2017. 8. 3. 13:45

사람이… 계속 물어보는 일들을
부끄러워한다면 절대 안 되는 것 같군요.
전 정말 부끄럼쟁이죠.
그래도~ 이야기를 하는 일이 정말 좋아가지고
컴을 사용해서 써보곤합니다.



사람을 딱~ 앞에 놓고선
이야길 하면은 설레니까요~
하하^^^ 용기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야길 해보아도 될까요…?
시작해요. 꼭… 봐주시길…



정리하다 옛날에 내가 쓴 문집을 봤어요
정말 어렸을때 제가 쓴 책…을 발견했어요.
그그~ 있잖아요. 문집이라고 하나?
아이들 글 쓴거 모으는 그런거요.
제 글은 두가지나 실릴 정도로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나요.



하하. 옛날 생각이 나요.
엄청 오래된 이야기중인데도…
아아…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이 나죠^^
쌤의 칭찬과 정말정말 뿌듯했던 그 시절
저의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죠.
생각을하면 아주 벅찬 날이었던것같아요.



엄청 노력…해서 쓴 글이라~
더욱더… 그때 저의 기분이 좋았던거 같네요.
아! 그때 글을 쓰며 느꼈던 기분은
생각나지 않았는데 나의 글을 읽어보니
어떤 기분을 썼는지 기억이 났어요.
하하. 부끄러워서 여기서 말하긴…
걍 꼬맹이 학생의 큰 마음이라고
생각해주면 감사합니다. ^0^



그렇게 열심히 썼던 글이었던것이 생각나니
읽길 진짜로 잘했구나 낡은 책장을
정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오랜만에 읽…어서 어렸을때 기억이 나서
너무나도 행복하네요. 후후…
그래서 책장 맨 앞에 놔뒀습니다.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