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우리들의 아가의 즐거운 생일축제입니다.

언제어디서나da 2019. 5. 8. 11:11

인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잘못은
남의 나쁜 점을 거리낌 없이 헐뜯는 것입니다.
나에 실수에 대해서는 잘 넘어가면서
다른 사람의 실수에 대해선 관대해 지지 못하는 나쁜 마음...
남을 뭐라 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 보십시오



스스로에게 관대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나 자신에게는 부둥부둥하면서 타인에게는 팍팍한
이런 생각이 좋지 않은 것 같답니다.
여러분께 그런걸 싹 잊을 수 있는 얘기를 한가지 하려고 해요.
^_6 제 하루 중 행복한 이야기 중 하나지요.




우리들의 아가의 즐거운 생일축제입니다.
우리 아이 생일 잔치 했어요.
아이의 인생에서의 첫 생일이니만큼 답사도 이곳저곳 다녀보고
정말 머리 싸매며 고뇌를 너무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좋은 곳을 발견할 수 있었던 거 같답니다.
예쁜 돌 상에서 생일파티를 했답니다.
초록색 잔칫상과 많은 장식품들이 정말 귀여운 돌상이었는데…
파스텔 톤이 진짜로 마음에 들었어요.
제가 아끼는 분위기라 더더욱 세심하게 봤어요.



따뜻하고 보기도 괜찮은 색인지라 아들도 진짜로 좋아했답니다.
잔칫상 크게 행복해보인다고 열심히 칭찬해주셨는지. ^^
다들 부러워했어요.
한복도 곱다고 칭찬 해주셨습니다.
아이도 한복도 너무 곱냐며 칭찬도 해줬어요.
다들 와주셔서 파티장소 괜찮다고 엄청나게 칭찬했어요.
음식도 최고로 괜찮았답니다.
종류별로 맛있게 먹으셨다고 어찌나 좋아해줬습니다.
저도 좀 있다 느슨해지고 먹어봤었는데 넘넘 맛있고 좋았답니다.
홀 밖도 진짜 깨끗했던 기억이…



이제 이 스토리는 넘어가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최고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도 징징거리지않고
웃으면서 돌잔치를 즐겨줬습니다.
돌잡이 시작할때 바로 실을 잡았습니다 ~
조금 실망했지만 쭈욱 발랄하게 살아가는 거니
부모로썬 괜찮은 일이랍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생일파티를 했었어요.
한살 먹은 우리 막둥이 돌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