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이.. 있었던가?
정말 평범하고 좋은 순간을 지내서
별 감흥이 없을 때에는 정말 특별한
경험을 했었던.. 일이라든가?~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길
떠올려요. 쭉 생각해봐요.
그러면은 그 일상도… 특별하게~
바껴버리는 것 같답니다.
진짜 아무 얘기나 적겠습니다.
시작을해도 될까나요…
하하하, 역시나 어머님, 아버님 눈에는 아직~ 꼬마인가 보네요.
요즘들어 엄마한테 혼이 난답니다.
나가는 일이 진짜 힘든 것 같습니다.
머니는 머니대로 지출한다고 진짜 혼나는데 하아. 나가 지내고 싶군요.
한 소리 또 듣는거 싫답니다. 멈춰줬으면 좋겠는데…
친구들과 밤 늦게 돌아오는 시간에 있습니다. 정신은 챙기고 와요!
밤 늦게 귀가한다는 이유로 진짜 잔소리폭탄.. ;;
걱정하시는 기분은 압니다. 언제 어디서 마시느냐
절친들 프로필까지 싸그리 말하면서 늦게 들어오는 것 같은데
정말 걱정이 많은 것 같아요. 짜증날때도 있는데 스스로 걱정이라고 생각하면은
아버님께 뭐라고 성질 낼 수도 없어요.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엄마와의 감정싸움을 줄여보고자 이른 시간에 귀가하니
요즘들어서 왜 이리 여기 있냐고 말하시는데 다시 나오고 싶더라구요.
그런데 솔까 있어도 또 귀찮은 소리를 들을 뿐이라
실은 외출하고 싶은 충동이 굴뚝이랍니다.
뭐할거냐 뭐 해봐라 내일은 어떻게 할꺼냐... 걱정이 너무 지나치답니다.
그런데 엄마 입장이 된 후 고민해보면 제가 봐도 조금 답답해 보이긴 할 것이랍니다.
허허… 사실은 알방법은 없지만 힘내면 되겠죠. 으싸으쌰~
그래서 순한 아들이 되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싫은 소리는 바로 한귀로 흘려버려야 제가 조금 살 것 같으니까요.
부모님의 멘탈은 곪지않게 하려고 합니다.
땡전 한푼이라도 조금 덜 받아봅니다. 학업도 열심히 하면서 일찍들어오고
분가할때까지는 가족과 다 같이 지내야하고
솔직히 말하면 아직 사회에 나가 살기는 어린 나이입니다.
그런만큼 지금도 으쌰으쌰하며 참으려고 해요! ㅋㅋㅋㅋ
사실은 나쁜 소리라고 해도 엄마의 인생 체험에서 나오는 말인만큼
힘내서 경청해야 되려나요?
하아… 좀 성장했다고 너무 건들지 말고 부모님께 잘하면
굽신굽신은 아닌지라도 멘탈 안괴롭히는 딸은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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