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The Quiett Welcome To The Show

언제어디서나da 2015. 6. 25. 12:36

The Quiett Welcome To The Show
옛날에는 생일만큼 떨렸던 순간이 없었죠.
내가 태어난 날인 만큼 진짜 특별하다고 생각을 하잖아요.
어렸을 적은 생축파티를 위해서 친구를 부르고
크고 나서는 그냥 밥 한 끼 먹고나서
분위기를 낸다며 뮤직 한 곡 틀기도 해요.


그러다가 이제는 생일도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The Quiett 의 Welcome To The Show …
오늘만큼은 기억해서 나 자신에게 선물로 노래 한 곡을 들려줬습니다.
누군가 불러주는 생일축하 노래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 뮤직을 들으며 필을 업 시켜봅니다.
여러분도 같이 들어봅시다. 이 멜로디….




어렸을 때 사용했던 알록달록 일기장을
오랜만에 펼쳐봤네요.
정말 즐겁고 신났던 얘기들이 정말로
많더라고요. 헤헷~~ ^-^
진짜 마~구 웃었지요.


밥을 먹었는데…. 맛이 정말 없었다~라든가
내가 저주하는 반찬이 나와서 짜증이 났다.
옷을 진짜~~ 멋지고 예쁜 것을 입었다.
선생님이 날…. 싫어하는 것 같다. 이런저런 기타등등…
그럼 엄마나, 아빠가 리플… 같은 것을 달아주셨는데
그 답들도… 진짜 재밌고 신나는 것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_^ 헤헤 진짜로 열심히 보기를
정말로 잘 한 것 같네요.
좋아하던 노래 가사…를 사용해 것도
발견했습니다. 으음, 뭔 노랫소리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그래도
얼마나 좋아하면! 하면서
마지막 글을 보고말았는데 넘넘 귀찮아~~ 라고
적혀있는 거였어요!! 후후… 진짜진짜


빵 터져버려가지고 마~~구 웃어버렸습니다.
그 음을 정말 간신히 찾아서…
들었는데 넘 좋았던거 같아요.
열심히 들었었던 기억이… 난답니다.
좋아하긴 했나 보네요… 하하… 근데 일기를
쓰기 넘넘 귀찮으니 적어놓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