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하나도 없으니 물을 끓였지요.
아, 그냥~ 사 먹을까. 하다가
그냥 끓인 물도 있고 일단 이것 다 마실 때까지
참아보기로 마음을 먹었죠.
한참을 먹을텐데- 라고 생각하면서 말입니다. ^ㅇ^
홈에 있는 화분이 죽어가기 시작해요. 이것 진짜 왜왜왜 이러한 걸까나?
여러분들은 식물이 잘 죽는 편인가요? 으음, 환경?
아니면은 집 자체의 문제인 걸까나? 뭘까?
그~래서 내가 화분 전문가인 동네 알고있는 아주머니에게 물어봤답니다.
그랬~더니 큰 화분을 사라고 하시네요.
큰 화분? 으음, 쬐만한 화분은 뿌리가 작게 자라가지고 바로 죽는다고 해~서
오!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화분을 큰 걸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물을 주는 것은 까먹지 말고 잘 해~야 하거든요.
물은 식물의 양식이랍니다. 차가운 물 말고 넘 뜨거운 물도 아~~닌
적당하게! 어, 실내 온도와 맞는 20도 정도의 온도가 딱 맞다고 하네요.
물은 오전에 주는 것이 좋다고 하거든요.
그렇게 해야 고인 물을 낮 동안 식물이 잘 빨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화분이 특히나 가볍거나 땅이 가뭄 나듯 건조해 있으면
물을 주면은 되죠. 고것이 물을 줄 시점입니다.
물은 식물의 식사이니 까먹지 말고 반드시 주셔야 하죠.
저역시도 말려죽인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그러고 간단하지만 잊어버리기 쉬운 또 하나!
바로바로 햇빛을 잘 보게 해주는 것입니다. 햇빛! 정말 중요하죠. 별표 무한대~
식물은 사는 데 빛이 필요한데 반드시 햇살이 아니고
집~에서 일상적으로 전기로 켜놓은 등도 좋아요. 캄캄하면 식물이 성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하네요.
저희 집안은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가지고
시간이 생기는 대로 짬짬이 바깥에 놔주고 꼭 쿨~한 바람을 쐬게 해줍니다.
식물을 잘 키우는 노하우는 이렇게 간단한 거 같지만 어렵습니다.
하나의 생물을 키우는 것은 역시 복잡해요.
자아! 식물을 잘 키우는 방법을 살펴봤으니 이~제는 실천뿐입니다.
식물도 하나의 생물인데 정말 소홀한 거 같았답니다.
앞으론 절대로 죽이지 아니하고 잘 보살피고 키울겁니다.
잘 키운 식물은 정말 보기만 하여도 기분좋고 뿌듯합니다. ^-^
ㅋㅋ 아는 상식을 몇자 말씀드렸지만
핵심적인 것은 그러한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아닐런가 하거든요.
설사 쬐만한 정보일지라도 그러한것을 통하여
조금씩이라도 생활에 유익하게 된다면 더 바랄 게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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