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일상글^^

소리새 5월의 편지

언제어디서나da 2015. 6. 11. 16:24

소리새 5월의 편지
하모니가 가득찬 방 안.
느낌이 정말 좋더라구요.
들려오는 노래를 때문일까나?
훨씬더 괜찮아진 기분으로 뮤직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소리새의 5월의 편지 …


음악을 전부다 읊조리며 들어본다면
많이 기쁜 마음이 드실 거랍니다.
방 안 가득히 이 하모니를 꽉 꽉 채우길 바래봅니다.
방 안 가득히 차 있는 가락
자 그럼 이제 들어볼까요?
소리새의 5월의 편지 …
멜로디 하나에 집중하면서 들어보세요.



길거리를 지나다니는데 좋아하는 음악이 들렸습니다.
바쁘게 지나다니는 길….
아무도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가락.
그 번잡스러온 와중에 내가 좋아하는 가락을 듣기란
하늘의 별 따기 같은 확률이지만.
어떻게 딱 들려오는지 모르겠어요.
넘 신기했죠.


그래서 잠시 멈춰 선 다음 가락을 들었습니다.
길 가운데서 말입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민폐고 부끄러운 짓이긴한데
그래도 딱 멈춰 선 다음 가락을 들었답니다.
4분 정도의 시간을 혼자 멈춰 서서
그렇게 음악을 듣고 있었는데
나 빼고 모든 세상이 움직이는 듯한
드라마에서 보는 듯한 장면들이
저에게 일어난 거 같았습니다. 새로운 경험이었죠.
지나가는 사람들은 저를 한 번씩 쳐다봤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그래도 나는 가만히 있었습니다.
이제 와서 사과드리지만, 통행방해 죄송했어요. ㅠ_ㅠ


하여튼 그렇게 결제자금을 해결하며
신용카드결제일에 계속 신용카드소액대출했었답니다.
그래도 그 당시에는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었고
카드결재대금대출도 보이지 않았답니다.
오직 저와 가락만 같이 있는 듯한 느낌….
그렇게 바쁘고 바쁜 저에게
잠시잠깐 멈춤을 줬다고 생각하는 순간!!
노래가 끝났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다음
저는 걸음을 재촉했답니다.
오늘은 진귀한 경험을 해본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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